NBC유니버설이 할리우드 영화사 드림웍스SKG 인수를 추진중이라고 로이터가 뉴욕포스트 등 외신을 인용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협상의 규모는 약 1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포스트는 드림웍스가 이같은 사실을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제너럴 일렉트릭의 자회사인 NBC 유니버설은 이에 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드림웍스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DVD판매가 저조해 기대치를 밑돌았다. 또 5억달러 규모의 두번째 주식공개 계획도 취소했다.
드림웍스SKG는 1994년 스티븐스필버그와 전 월트디즈니 사장 제프리 카젠버그 및 음악 거부 데이빗 재팬이 설립했다. SKG는 이들 세사람의 이름을 따 만들었다. 드림웍스는 조지클루니를 내세운 처녀작 ‘피스메이커’로 고배를 마신 이후 만화 ‘슈렉’으로 세계 영화 팬들을 들뜨게 만든 바 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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