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세계 반도체장비 매출액이 326억달러를 기록, 전년 대비 12.1% 감소할 전망이라고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를 인용, 11일(현지시간) EE타임스가 보도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으로, SEMI는 당초 올해 반도체장비 매출이 전년 대비 5.1% 줄 것으로 예측했었다. 지난해에는 반도체 장비 시장이 2003년에 비해 67.2%라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SEMI는 조립 및 패키징 장비 시장이 전년비 26% 줄어든 18억1000만달러, 반도체 시험장비는 24% 감소한 48억5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액 기준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웨이퍼 프로세싱 장비는 230억5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에 비해 9%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21% 늘어나, 유일한 매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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