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중소제조업체와 종합상사를 비롯한 전문무역상사가 수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재철)는 오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중소제조업체와 전문무역상사 수출상담회’를 개최, 현장에서 참여 제조업체들이 제품 샘플, 카탈로그 등을 갖고 국내 주요 무역업체와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수출상담회에는 전기·전자제품, 컴퓨터, 기계장비 등 수출 유망 제품을 생산하는 120여 제조업체와 현대종합상사, 효성 등 종합상사를 비롯한 23개 전문무역상사가 직접 참가할 예정이다.
무협은 이날 수출상담회와 함께 무역인의 날(KITA Membership Day) 행사를 함께 개최해 회원사에 무역실무, 해외마케팅, 협회의 각종 지원제도 설명 등 실무 위주의 주요 정보도 제공한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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