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는 차세대성장동력 정책이 제대로 뿌리내리기 위해서 IT, BT 등 신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은행을 만들어 직접 금융을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도성 한국증권연구원장은 8일 금융권 CEO들의 조찬 모임인 21세기 금융비전포럼(의장 이규성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현재와 같은 은행중심형 금융구조는 위험을 회피하는 성격이 짙어 적합한 금융지원이 이뤄지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원장은 “특히 정부가 추진하는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이 대부분 고수익, 고위험을 가지는 혁신산업으로 장기 위험자본의 공급이 필수적”이라며 “투자은행 개념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증권사의 대형화 추진, 중소형 특화 투자은행 모색, 전문 인력 양성, 정부의 정책적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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