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대표적인 소프트타운으로 정보기술(IT)·문화기술(CT) 업체들이 입주해 있는 서구 양동 금호생명빌딩<사진>이 유비쿼터스 IT콤플렉스(광주ITC) 건물로 거듭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주)은 현재 진흥원과 지역 IT·CT 관련 3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금호생명빌딩을 광주ITC로 리모델링해 광주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자 명실상부한 IT·CT집적화 건물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금호와 협의를 통해 연말까지 40억원을 투입해 광주ITC 활성화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현재 금호생명빌딩(총 30층) 중 23∼26층까지 4개 층을 임차해 사용해온 진흥원은 18∼29층(27·28층 제외) 10개 층으로 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23·25층) △인적자원개발(22·26층) △해비태트 서포트(Habitat Support·24층) △마케팅(29층) 등 층별로 특성화하고 선도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 공간과 수익 연계모형으로 e스타디움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진흥원은 광주 ITC에 기업 밀착형 분야별 특화지원기관을 설립하고 장단기 연구·개발(R&D) 지원체계 구축, 인력양성 사업을 적극 실시해 지역 IT·CT벤처기업의 생태계를 재조성하기로 했다.
김영주 원장은 “광주 IT콤플렉스는 지역 IT·CT기업의 R&D 및 비즈니스 지원 공간으로 ‘1등 정보산업 클러스터 광주 건설’의 첫 걸음”이라며 “진흥원이 지역의 IT·CT의 혁신주체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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