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크 기업이 몰려 있는 미 캘리포니아주가 경비절감을 위해 오픈소스 도입을 적극 검토할 전망이다.
C넷에 따르면 최근 캘리포니아주의 전산망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전문가 그룹은 주정부가 경비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를 사용할 것과 전통적 전화 시스템 대신 인터넷전화(VoIP)를 도입할 것을 권고하는 보고서를 작성, 아놀드 슈왈츠 주지사에게 전달했다.
275명의 전문가들이 만든 이 보고서는 “만일 캘리포니아주가 보고서 권고안을 따른다면 향후 5년간 약 320억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중 인터넷전화로의 이전은 연간 2000만∼7500만달러의 주 예산을 절감토록 해주며, 오픈소스로 전산시스템을 전환할 경우 얻게 되는 이득은 평가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두개의 파일럿(시험) 프로젝트에 따르면 각각 30만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오픈소스 장점에 대해 “경비 절감뿐 아니라 코드가 공개돼 있기 때문에 코드를 변경해 보다 유연한 전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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