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9년 5월 17일. 우리나라 최초로 전기를 움직이는 기차, 즉 전차가 동대문과 서대문 구간에서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당시 차비는 엽전 5전. 일정한 정거장이 없어 고객은 손을 번쩍 들어 차를 세우고 승차했다. 서울의 교통수단은 우마와 인력거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시절이었기 때문에 전차의 도입은 세간에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개통 후 열흘 만에 사람이 치어 죽는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한동안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1968년 11월 29일, 이 땅에 전차가 도입된 지 69년 6개월 만에 마지막 전차가 왕십리를 떠났다.
국외
1973년 미국 상원 워터게이트사건 청문회 개시
국내
1990년 교통부, 수도권 신공항입지를 영종도로 확정
1998년 국산 SF영화 ‘용가리’ 해외 판매 39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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