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전자정당 구축 비용을 확보하지 않은 상황에서 거창하게 시스템만 늘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치개혁을 통한 참여 유도가 우선시돼야 하며 민주당의 3단계 계획인 e민주 플랜도 이같은 배경에서 등장한 대안입니다.”
최근까지 새천년민주당 전자정당추진기획단장을 맡아오면서 이번 총선에서 실질적으로 민주당의 사이버 선거 진지 구축을 진두지휘하는 신철호 민주당 최고정보책임(CIO)은 정치인 모의 주식 투자 사이트 및 전자정부 솔루션 제공업체인 포스닥을 운영해온 IT 전문가답게 현시점에서 실현 가능한 사이버 선거 치르기에 초점을 맞췄다.
신철호 CIO는 “민주당은 일회성 이벤트에 치중하기보다 이번 총선에서 인터넷 정치자금 개혁 운동인 코리아마니풀리테, 네티즌 비례대표 선출 등을 통한 참여를 도출해낼 것”이라며 “기초적인 단계로 구축돼 있는 고객관계관리시스템(CRM) 등의 플랫폼을 안정화하는 작업은 2단계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메일 선거운동에 대해서도 그는 “특별한 이벤트를 구상하기보다 중앙당 차원에서는 당의 정강과 정책, 의사일정 등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모든 민주당 관련 e메일클럽의 원천 데이터베이스는 단일 시스템으로 구축하겠다”며 “ ‘애니타임, 애니웨어’의 개념으로 수천개의 민주당 접점 웹사이트의 어느 e메일 클럽에 가입하더라도 모든 민주당의 정보를 각 분야와 관심별로 선택 수신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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