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은 광대역 접속시장에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디지털가입자회선(DSL) 시장의 40.5%를 점유, 확고한 주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알카텔(대표 김충세)는 최근 통신전문 조사기관인 델오로그룹의 보고서를 인용, 알카텔이 지난해 4분기 세계 DSL 시장의 40.5% 차지했고, 누적 시장점유율도 37%로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태지역, 유럽, 미주 지역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알카텔은 지난해 1580만 DSL회선을 공급함으로써 전체 3920만 이상의 누적 회선을 공급, 지난 2002년 11월
돌파한 2000만 회선의 두 배인, 4000만을 올해 1분기에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DSL 시장은 세계적인 IT 불황 추세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의 눈부신 성장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덧붙였다.
한국알카텔 김충세 사장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브로드밴드 월드 포럼’에 본사 및 아태지역 본부에서 20여명의 임원단이 참가할 예정”이라며 “이 자리에서 새로운 DSL 기술과 브로드밴드 구축 사례 발표, 각종 토론회 등을 통해 DSL시장에서의알카텔의 우수성을 더욱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기범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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