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의 17인치 LCD모니터 ‘싱크마스터 171N’이 미국의 유명 IT전문지 ‘PC매거진’에서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PC매거진은 지난 22일자 LCD모니터 특집기사에서 싱크마스터 171N이 수평시야각과 수직시야각 부문에서 15·17인치 전 모델 중 최고점수, 화면선명도에서 만점을 받아 17인치 부문 ‘최고의 추천모델’로 뽑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전세계 LCD모니터 시장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단순기능의 모니터 양산에서 탈피해 싱크마스터 171N 같은 최고급 모델을 내세워 차별화된 해외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PC매거진은 삼성 모니터와 함께 샤프전자의 ‘LL-T17A3’ 기종을 17인치 공동 추천모델로 선정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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