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가 일안렌즈교환식(SLR:Single Lens Reflex) 디지털카메라를 출시, 캐논과 니콘으로 양분돼 왔던 국내 SLR 디지털카메라 시장에 가세했다.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http://www.olympus.co.kr)은 6일 SLR시스템의 새로운 규격(Four Thirds System)을 채택한 카메라와 렌즈, 액세서리 제품을 국내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35㎜ 필름 방식의 SLR시스템을 탈피한 것이 특징으로 다른 브랜드 제품과의 호환이 가능한 렌즈와 몸체를 지니고 있다. 또한 몸체는 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돼 내구성이 뛰어나며 파워배터리 홀더를 장착, 인물사진 촬영시 안정된 파지감을 제공한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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