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 부품소재 기업인 동일기연(대표 손동준 http://www.dongiltech.co.kr)은 미세 정밀기기 제어에 쓰이는 저온 소결 압전 액추에이터(actuator)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9년부터 4년간의 연구끝에 개발된 이 제품은 자동차용 주유 인젝터와 반도체 장비 등에 쓰이는 미세 정밀기기 제어 부품이다.
동일기연은 공급처가 확보되는대로 경기 화성공장에서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동일기연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독자 개발한 저온 소결 압전 변압기(트랜스포머)에 이어 압전 액추에이터도 개발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저온 소결’ 기술은 은(Ag)의 녹는점보다 낮은 온도에서 동시 소결이 가능해 기존 백금과 같은 융점이 높은 귀금속을 대체할 수 있어 원가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박영병 이사는 “최근 독일 업체로부터 기술이전에 대한 요구가 있을 정도로 저온 소결 기술을 응용, 기초 원료부터 제품 양산기술까지 갖추게 됐다”며 “향후 압전 시장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세계 1위 자동화 한국, 휴머노이드 로봇 넘어 '다음 로봇' 전략을 찾다
-
2
삼성전자, 2030년까지 국내외 생산 공장 'AI 자율 공장' 전환
-
3
삼성전자 반도체 인재 확보 시즌 돌입…KAIST 장학금 투입 확대
-
4
단독[MWC26]글로벌 로봇 1위 中 애지봇, 한국 상륙…피지컬AI 시장 공세 예고
-
5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엘리트' 공개…차세대 웨어러블 컴퓨팅 겨냥
-
6
시스원, 퓨리오사AI와 공공부문 총판계약 체결…2세대 NPU 시장 진출 본격화
-
7
한화오션 방문한 英 대사…캐나다 잠수함 사업 시너지 기대
-
8
셈법 복잡한 여수·울산 석유화학 사업재편…2호 주인공 안갯속
-
9
배터리 3사, 인터배터리서 차세대 기술 공개…AI·ESS·로봇 확장 경쟁
-
10
[포토] 삼성전자, MWC26에서 갤럭시 AI 경험과 기술 혁신 선보여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