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형 이동전화단말기 승인협의회(GCF:Global Certification Forum) 인증은 2001년 4월부터 로밍서비스 등 품질이 검증된 유럽형 이동전화단말기의 시장유통을 촉진시키기 위해 보다폰·노키아·모토로라·지멘스 등 전세계 190개의 업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협회의 인증시스템. 이동전화단말기와 시스템간 네트워크 호환성, 무선주파수(RF) 등 기본 품질검증을 위해 FTA 테스트 등 몇가지의 테스트 과정을 거쳐 최종 통과된다.
이 인증은 3개월마다 주기적으로 규격내용을 개정하며,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인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가장 최근에 개정된 인증은 GCF-CC Ver.3.4.0 규격으로 인증을 획득한 업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업체들은 GCF 인증을 통해 유럽시장은 물론 중국 등 GSM 단말기를 사용하는 시장을 진출하려는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 세계 이동전화단말기 시장의 80% 정도가 GSM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만큼 GCF 인증은 앞으로도 세계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려는 국내업체들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잣대로 평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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