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용 반도체 전문업체 레저리티코리아(대표 이용덕)는 VoIP·VoDSL 등 초고속 음성통합망에 적용할 수 있는 가입자망 음성처리 코덱칩(SLAC)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광대역 음성 전송에 필수적인 것으로 전력소모를 줄이는 반면 보드 집적도를 높여 VoIP·VoDSL·IAD·SRG·NID 등 다양한 네트워크용 장비에 적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3.3V의 전압에 멀티-채널 VoSLIC 가입자 라인 인터페이스 회로와 VoSLAC 코덱·필터를 포함하고 있어 발신자번호표시(CID) 등 다양한 부가기능의 탑재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높은 전압과 고속의 HV7 프로세스 테크놀로지를 통해 생산된다. 문의 (02)2016-5206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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