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에서부터 IR·이벤트·마케팅·프로모션까지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며, 특히 해외홍보까지 대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르커뮤니케이션을 설립하고 여성 CEO 반열에 오른 김지영 사장(27)은 실제 나이보다 앳돼 보인다.
“이래뵈도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7년간 잔뼈가 굵었습니다. 전문성과 경험에서 결코 뒤떨어지지 않지만 어리다고 손해를 볼 때가 많아요.”
마치 상대방의 기분을 눈치채기라는 한 것처럼 곧바로 토를 다는 모습이 당찬 n세대 답다. “대학 초년생 시절부터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일이라면 안해본 일이 없어요. 휴학계를 내고 KBS에 입사해 리포터로 일해봤고, NHK와 HBNS에서 컨벤션뉴스를 진행한 적도 있어요.”
김 사장은 대학 시절 내내 커뮤니케이션과 외도하면서 입학 7년 만인 지난해 초에야 중앙대 영화학과를 졸업했다.
“인터콘티넨탈 마케팅그룹 재직 때 프랑스에서 근무하면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과 커뮤니케이션 아트를 공부하게 됐고, 이 인연으로 아비뇽 페스티벌과 모나코 국제 아트커뮤니케이션행사일을 해본 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그녀는 ASEM 국제행사를 맡아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수완을 보인 이후 크고 작은 행사에서부터 L전자, H타이어 등 굵직굵직한 업체들의 홍보일을 맡아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은 하나의 창조 행위입니다. 회사명인 이르(IR)라는 단어도 이집트어로 창조라는 뜻이에요. 커뮤니케이션은 문화적 의미의 각종 홍보, 비즈니스를 위한 마케팅, 이벤트·IR·프로모션 등이 어울어지는 예술이기도 합니다.”
서구적인 외모만큼이나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며 다재다능한 끼를 간직하고 있는 김지영 사장은 “선진 커뮤니케이션 기법으로 국내 커뮤니케이션산업에 새 장을 열어보이는 게 소박한 꿈(?)”이라고 숨김없이 말한다.
<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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