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완근 엔트랙(http://www.ntrack.co.kr) 사장은 7일 낮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국화홀에서 방북결과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 사장은 “엔트랙과 IT협력산업 단지에 입주할 예정인 남측 6개 기업 대표들은 지난달 31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방북해 광명성총회사(사장 한종선) IT단지 건립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면서 “평양시 통일거리 약 2만6000평 부지에 조성될 고려기술개발제작소는 내달중 평양에서 착공식을 갖고 올 연말 8개동이 준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북대표단은 임완근 엔트랙 사장을 비롯해 최신묵 한신코퍼레이션 사장, 진영돈 토미스정보통신 사장, 박종화 한국능률협회인증원 사장, 송훈재 글로벌 웹 사장, 김정호 버츄얼산업개발원 사장, 박문수 알에프티엔씨 사장 등 게임·애니메이션·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의 관계자 8명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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