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상에 제2의 「O양 사건」이 화제다. 유명 가수인 「B양의 음란물」이 돌고 있는데 처음엔 조작이다, 합성이다 등으로 시끄럽더니 급기야 상대방 남자가 비디오의 주인공이라고 자처하고 나섰다고 한다. 한때의 사랑으로 B양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것이다.
인터넷은 그 전파력과 파급력이 엄청나서 한번 돌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다. 이쯤해서 우리 모두 인터넷시대의 올바른 사회문화와 성숙된 도덕성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인터넷은 분명 매우 편리한 매체지만 잘못 사용하면 부작용이 크고 그 부작용에 대해 우리 모두 무방비 상태다.
인터넷상에는 음란물뿐만 아니라 정제되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많은 의견들이 올라오고 네티즌은 마녀사냥식으로 여론몰이를 하는 경향이 없지 않다.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퍼온글」이라는 제목 아래 통신상에 떠다니면 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사실처럼 믿게 된다. 음란물이건 상대방에 대한 인신공격성 글이건 인터넷도 정제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아직은 어떤 장치가 있을 수 없고 네티즌의 성숙된 의식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이제 더 이상 인터넷으로 인한 희생자가 나와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인터넷시대에 알맞은 변화되고 성숙한 의식이 필요하다.
신진우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면 용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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