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은 향후 3년내 전자상거래가 일반상거래를 대체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부가 일반국민 165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인터넷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8.0%인 629명이 3년 이내에 전자상거래가 일반상거래 수준으로 보편화될 것으로 대답했다.
특히 조사대상의 81.0%가 5년 내에 전자상거래가 일반상거래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 전자상거래에 대한 일반국민의 인식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30대의 47.0%가, 40대의 40.0%가 각각 「3년 이내」에 실현될 것으로 응답했으며 주부의 44.0%, 자영업자의 48.0%, 회사원의 43.0%가 각각 3년 이내에 전자상거래가 일반상거래를 앞지를 것으로 내다봤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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