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가 지난달 발매한 뒤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비디오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2」가 군사용으로 전용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게임기로서는 처음 일본의 수출규제 품목으로 지정됐다.
16일 통산성과 소니에 따르면 게임기 본체의 컴퓨터 그래픽 영상 처리 능력과 전용 메모리카드의 성능이 뛰어나 미사일 유도장치 부품으로 사용될 수 있어 외국환 및 외국무역법상의 「통상병기관련 범용품」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플레이스테이션2의 수출이나 반출시에는 신고가격(구입가격)이 5만엔을 초과할 경우 통산성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위반시에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만엔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도쿄=연합>
국제 많이 본 뉴스
-
1
프랑스 크기 초대형 태풍 '바비' 중국 상륙… “200만명 피난길”
-
2
“드론 아닌데 난다”…헬륨으로 떠다니는 반려 로봇
-
3
“우린 살려고 벽에 붙는데”…韓 지하철 '스크린도어'가 부러운 뉴요커
-
4
'월드컵 돌풍' 카보베르데 영웅 '보지냐' 이름 딴 '신종 바다달팽'이 생겼다
-
5
이란 “미국과 '존립을 건 전쟁' 불사하겠다”… 에너지 공급망 위협
-
6
'최소 450억' 티라노 화석, 경매에 등장한다… “가장 완벽에 가까운 표본”
-
7
[테크 차이나] BYD, '친 맥스' 공개…다이너스티 라인업 세대교체 본격화
-
8
“잠이 보약”은 사실이었다…비만·당뇨·치매 부르는 '이 습관'
-
9
발사하자 빙글빙글 회전한 기관총…러시아군 훈련 '아찔'
-
10
쪼그려 앉아 용접까지…산업 현장 투입 앞둔 휴머노이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