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텔레콤(http://www.dtag.de)이 미국의 통신업체 퀘스트커뮤니케이션스(http://www.qwest.net)와 US웨스트(http://www.uswest.com)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도이치텔레콤은 퀘스트의 대주주인 필립 앤슈츠와 접촉하고 있으며 약 800억달러의 인수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이치텔레콤은 미국 4위의 장거리통신업체인 퀘스트와 지역전화회사인 US웨스트 인수를 통해 사업 영역을 유럽에서 미국으로 확장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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