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는 벤처기업에서 정보화 근로사업 대상자로 일하다 퇴사한 친구의 경험인데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보화 근로사업이 원래 취지를 퇴색한 것 같다.
정보화 근로사업이란 정부의 한 산하단체에서 대학졸업 실업자 구제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그 벤처기업은 회사 임원들이 다니는 대학교 대학원생들에게 근로사업을 신청하게 해 놓고 실제 근로하지도 않은 사람들까지 포함해서 정부에서 매월 지급되는 지원금을 타내고 있다고 한다.
그 회사는 정보화근로사업 신청자 5명 중 4명이 대학원생들이라고 조작, 보고하고 있지만 감독기관에서는 전혀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국민의 세금과 국가의 돈이 부패한 기업에서 부당하게 사용되고 있는 사례인 것 같다. 정부에서는 이런 기업들을 가려내서 처벌함으로써 정부 사업이 원래 목적대로 추진되기를 바란다.
손정태(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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