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벤처기업가들을 놓고 인기투표를 한다면 1등은 누굴까.
네티즌들은 다음커뮤니케이션 이재웅 사장을 오는 2000년 인터넷업계에서 가장 영향력을 발휘할 eCEO로 꼽았다. 최근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및 인터넷 정보사이트 마이폴더넷(www.myfolder.net)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이재웅 사장은 28.5%를 얻어 최고의 스타 벤처리스트로 지목됐다. 2위는 25.4%의 득표율을 보인 야후코리아의 염진섭 사장, 이어 드림위즈의 이찬진 사장(21.4%), 한글과컴퓨터 전하진 사장(17.0%), 네이버 이해진 사장(7.7%) 순이었다.
이 사장이 내년도를 이끌어갈 eCEO로 뽑힌 것은 최근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코스닥 시장에서 선전하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급격히 상승했으며, 기업의 가치평가에 있어 CEO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마이폴더넷의 분석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마이폴더넷의 홈페이지에서 지난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1주일간 실시됐고 설문응답자는 총 737명이었다.
이선기기자 s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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