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전통문화를 인터넷에서 부활시킨다.」
지난해 3월 라스트원(www.lastone.co.kr)을 설립하고 웹사이트 개발업체 사장으로 변신한 임채욱 사장(30). 그는 우리의 좋은 문화가 자꾸 잊혀지는 것이 아쉽다는 소박한 생각에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알리는 웹사이트를 개발하고 있다.
97년 전자신문이 주관한 제1회 한국인터넷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지 홈페이지」, 동양화가 이종상 교수의 「일랑 미술관」, 그리고 올 2월 개설한 「김치코리아」 등이 임 사장이 개발한 대표적인 사이트다.
전통문화에 대해 임 사장이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그는 현재 서울대 동양화과 학생이다. 『전통문화에 대한 부활작업은 앞으로도 계속될 겁니다. 너무 좋은 것이 많거든요.』
그러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은 다분히 개인적인 관심사다. 라스트원은 벤처기업이고 개인적인 관심사 때문에 회사를 설립한 것은 분명 아니기 때문이다. 『새로운 전략사업을 구상중입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또 한 번의 변신이 기대된다.
김상범기자 sb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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