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텔의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용 프로세서인 펜티엄Ⅲ 제온의 일부 버전에서 결함이 발견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인텔은 512KB와 1MB의 레벨2 캐시가 각각 장착된 550㎒ 펜티엄Ⅲ 제온에서 결함을 발견했다며 그러나 2MB 레벨2 캐시 장착 버전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결함은 칩 성능을 최대한 이용할 때 시스템이 멈춰버리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펜티엄Ⅲ 제온을 탑재한 일부 서버기종의 출하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인텔은 앞으로 몇주내로 결함을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아이폰17 프로 맥스, 기존보다 더 두꺼워진다… “배터리 때문”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정신 못 차린 '소녀상 조롱' 美 유튜버… 재판서 “한국은 미국 속국” 망언
-
9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10
틱톡 미국에 진짜 팔리나… 트럼프 “틱톡 매각, 4곳과 협상 중”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