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전자혈압계 전문업체인 세인전자(대표 최태영)가 병원용 전자혈압계시장에 진출한다.
3일 세인전자는 혈압 측정값이 정확하고 원격진료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퍼지형 디지털 병원용 전자혈압계를 개발하고 이달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이번에 개발한 병원용 전자혈압계는 원터치로 작동, 혈압 측정이 간편하면서도 선형예측 미세배기 제어기술을 적용해 측정 결과가 정확한 것이 특징이다.
미세배기 제어기술이란 팔의 굵기, 완대(커프)의 크기, 완대의 압력과 사람마다 다양한 심박수를 자동 인지해 자동적으로 압력 배기 속도가 3∼4㎜Hg가 되도록 제어할 수 있게 설계함으로써 하나의 표준 완대만으로 어떠한 환자도 단 한번의 버튼 작동으로 측정할 수 있게 하는 첨단 기술로 세인전자가 세계에서 처음 개발한 것이다.
이 제품은 또 측정한 혈압값을 메모리에 저장, 내장된 프린터로 출력하거나 통신망을 통해 전송할 수 있어 원격지간 진단에도 유용하다.
<박효상기자 hs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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