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공단이 관리하는 폐수종말처리장과 매립장 및 지정폐기물 소각장 모두가 컴퓨터 2000년(Y2K)문제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환경부에 따르면 환경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전국의 8개 폐수종말처리장과 3개 쓰레기 매립장 및 1개 지정폐기물(폐유 등 특정폐기물) 소각장 모두에서 Y2K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폐수종말처리장에서 Y2K문제가 발생하면 하천을 오염시키게 되고 중앙제어시스템으로 운용되고 있는 소각장의 경우 연소용 공기조절장치에 문제가 생겨 발암 및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다이옥신과 일산화탄소 등이 대량 배출될 위험이 높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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