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대표 이승우)이 세계적 초음파 영상진단기업체인 미국의 ATL사와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고 있다.
24일 메디슨은 최근 폐막된 미국 산부인과학회에서 ATL사가 미국 산부인과시장을 겨냥한 컬러 초음파 영상진단기(모델명 ULTRAMARK 400C)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ULTRAMARK 400C」는 메디슨이 독자 개발, 북미 지역을 제외한 전세계에 보급하고 있는 중저가용 디지털 컬러 초음파(모델명 SA6000C)로 ATL사에 OEM 방식으로 공급하는 제품이다. 지난해 4월 ATL사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은 이후 「ULTRAMARK 400(메디슨의 SA5500)」과 「HDI 1500(메디슨의 SA8800)」 제품에 이은 세번째 협력 사례다.
메디슨은 이들 제품 외에도 ATL과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고품질의 디지털 초음파 영상진단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ULTRAMARK 400C」는 디지털의 특징인 고해상도 이미지와 고가의 고성능 장비에 적용되던 각종 기능을 장착하고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는 최초의 컬러 초음파 진단기로 메디슨의 경우 올해 이 모델 하나로 1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수출 전략형 상품이다.
ATL 측은 『성능 대비 가격 경쟁력이 탁월해 이 제품은 시장에서 성공할 것으로 확신하며, 이를 통해 여성 건강관련시장에서 선도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효상기자 hs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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