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체 국민 가운데 절반 가까운 45%가 Y2K에 대해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문화센터가 지난달 29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국 13세 이상 64세 이하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새천년을 맞이하는 한국인의 정보생활 현황」에 관한 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 컴퓨터 보급률은 51.8%로 작년의 44.5%, 97년의 43.2%에 비해 크게 높아졌으나 연령별 이용률은 10대가 66.5%, 20대 54.7%인 반면 30대 34.1%, 40대 20.1%, 50대 7.1%로 연령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PC 비이용자의 경우 Y2K 인지도가 38.5%에 불과했으며 컴퓨터 사용자도 인지도가 82.4%에 그쳤다.
<이택기자 ety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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