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99년도 상반기 기간통신사업 허가신청대상의 하나인 초고속무선인터넷사업을 위한 광대역 무선가입자망(BWLL)의 출연금규모를 상한액 190억원, 하한액 95억원으로 재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정보통신부는 『당초 365억원을 출연금 상한액으로 확정, 통고했으나 산정과정에서 일부 착오가 발생함에 따라 이처럼 재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청기업들은 초고속무선인터넷사업이 회선임대의 성격을 띤다는 점을 전제하며 『190억원으로 확정된 BWLL 출연금은 사업을 진행하기에는 너무 많은 액수』라고 주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편 정보통신부는 BWLL을 포함해 신청된 기간통신사업에 대해 오는 13일까지 각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작업을 진행하고 오는 6월말 허가대상자를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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