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수가 국내 최대 PC통신서비스인 천리안에 버금가는 인터넷서비스가 등장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은 자사의 인터넷 메일서비스 「한메일넷」(http://www.hanmail.net) 가입자가 26일 현재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지난해 12월 100만명을 돌파한 이후 3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하루평균 1만2000명 이상이 가입한 셈이 된다. 천리안 가입자는 2월말 기준으로 151만여명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런 증가추세라면 한메일넷은 다음달경 PC통신사 모두를 제치고 가장 많은 회원을 확보한 사이트가 될 것』이라며 『한메일넷에서 서비스하는 전자우편의 양도 하루 60만통으로 서울 강남우체국의 전체 우편량을 초과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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