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선임대사업자인 드림라인(대표 김철권)은 정보대국 기반조성 및 디지털방송 인프라 구축을 겨냥, 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재민)와 전략적 제휴협정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드림라인은 이번 제휴를 통해 초고속 인터넷서비스에 참여할 전국 800여 중계유선방송 사업자의 케이블 가입자망을 하나로 연결할 광대역 데이터센터를 자사에 구축하고 케이블 인터넷 접속을 비롯, 멀티미디어 콘텐츠서비스와 양방향 주문형 방송서비스 등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드림라인은 제휴관계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자사 기술인력을 미국 시애틀의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 파견하는 등 서비스 플랫폼 및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받기로 했다.
드림라인은 제일제당과 한국도로공사를 주축으로 설립된 회선임대 기간통신사업자다.
<이택기자 etyt@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2
애플, 이달 19일 신제품 공개…아이폰SE4 유력
-
3
성산전자통신, EMC 시험용 SSPA 국산화 개발 성공
-
4
NHN, '티메프' 불똥에 적자 전환... 올해 AI 사업 확장·게임 6종 출시 예고
-
5
알뜰폰 도매제공 60일 이내로, 망 원가 반영해 요금 낮추는 '코스트 플러스' 방식 적용
-
6
이노와이어리스, 네트워크 측정·분석에 AI 접목…해외시장 공략
-
7
[협회장에게 듣는다]이병석 한국IPTV방송협회장 “IPTV 생존 위해 규제완화 절실”
-
8
IP 확보 나선 중견 게임사… 외부 투자 확대
-
9
한국IPTV방송협회, 유료방송 법·제도 개선 주력
-
10
염규호 KMDA “이통사 담합은 불가능…조 단위 과징금 부과땐 유통망 고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