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상용화 가능여부로 논란을 빚어온 국산 위성방송 제한수신시스템(CAS:Conditional Acess Sysyem)의 상용화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보통신부는 국내 개발된 CAS의 상용화를 위해 업계 중심으로 평가위원회를 매주 개최, 국산 CAS의 신뢰성을 검증하고 있으며 이미 개발된 국산 CAS의 기능보완이 이루어지는 대로 CAS의 조기상용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중심으로 이미 개발한 국산 CAS가 기술적 검증이 되지 않았으며 CAS로 인한 문제발생시 보상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국산 CAS의 사용을 기피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달 텔레맨이 약 20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산 CAS의 상용화 가능성이 증대되자 최근 CAS 개발업체와 대기업인 수신기업체를 중심으로 CAS 상용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중에 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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