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능 무선데이터단말기 「셀빅」으로 화제를 모았던 제이텔이 한솔PCS와 손잡고 무선데이터통신분야의 대중화를 추진한다.
한솔PCS(대표 정용문)와 제이텔(대표 신동훈)은 4일 무선데이터서비스와 단말기사업분야에서 양사가 상호 독점적 제휴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하고 무선데이터서비스의 대중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에 따라 4일 조인식을 갖고 제이텔이 생산하는 셀빅을 이동통신사업자 중에서는 한솔PCS에만 독점 공급키로 하고 전국 1천8백여 한솔 전속대리점에서 독점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제이텔이 개발한 셀빅은 각종 개인정보 관리기능을 내장한 초소형 개인휴대단말기(PDA)로 언제 어디서나 이동전화와 연결해 PC통신이나 인터넷에 접속, 무선데이터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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