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이종수)이 고출력 강판 프레임 고압모터 및 대형 수중 모터를 개발하고 국내 대형 고압모터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LG산전은 23일 3천3백V 전압에서 2천5백㎾의 출력을 낼 수 있는 고출력 강판형 5백프레임 고압모터(모델명 U225FCA001)와 1백32㎾의 출력을 내는 12극 대형 수중모터(모델명 I175HVBFD)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특히 특수 배니시를 고진공 상태에서 모터의 권선과 고정자에 처리하는 「폴리타이트T」라는 절연 시스템을 적용, 온도·습기·약품 및 진동 등에서 내구성이 높다.
LG산전은 이와 함께 1백32㎾, 12극 대형 수중 모터를 출시했는데,이 모터는 완벽한 기밀 유지와 부품 부식방지 장치는 물론 안전 장치를 부가해 제작됐기 때문에 침수지역에서 특히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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