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중대형 컴퓨터 시장에서 치열한 각축전을 벌여온 한국IBM과 한국HP가 최근 경쟁무대를 전자상거래 시장으로 옮기면서 이를 둘러싸고 두 회사 간에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주목.
한국HP는 중대형 컴퓨터 업체 중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한국IBM이 이 시장에 진출한 배경을 놓고 『최근 메인프레임을 비롯한 중대형 서버 등 하드웨어 제품의 판매부진에 시달리면서 자구책의 일환으로 전자상거래 솔루션 제공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냐』며 일침.
이에 대해 한국IBM의 한 관계자는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한국IBM에 제동을 걸기 위한 전략』이라며 『한국HP가 제시하는 전자상거래 솔루션인 「일렉트로닉 월드」의 경우 너무 광범위하며 개념이 추상적이고 이해하기 힘든 구조로 이루어져 고객들을 끌기 어려울 것』이라고 응수.
<김영민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기고] '투명한 재앙' 물류센터 '비닐 랩' 걷어내야 할 때
-
2
[ET단상] AI 실증의 순환 함정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진화로
-
3
[조현래의 콘텐츠 脈] 〈4〉K콘텐츠 글로벌 확산, 문화 감수성과 콘텐츠 리터러시
-
4
[ET톡] '갤럭시S26'에 거는 기대
-
5
[사설] 中 로봇 내수 유입은 못막아도
-
6
[전문가기고] SMR 특별법 통과, 승부는 '적기 공급'에서 난다
-
7
[소부장 인사이트]메모리 호황기, 한국 반도체 개벽의 조건
-
8
[人사이트]안신걸 제9대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광융합산업 재도약 이끌 터”
-
9
[김경환 변호사의 IT법] 〈4〉AI로 사망자를 증인 재현한 사례에 대한 법적 고찰
-
10
[부음]신수현 GNS매니지먼트 대표 부친상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