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트즌들은 인터넷상에서 음란물 문제보다 보안 문제를 보다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 「C넷」이 여론조사업체인 「사이버디알로그」의 조사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네트즌의 86%가 넷상에서 신용카드정보유출 등 보안문제에 관해 우려한 반면 30%의 네트즌만이 넷상의 음란물에 대해 우려한다고 대답했다.
또한 넷상에서의 민간단체들이 주도하는 정보규제에 대해서는 73%가 반대를 했으며 72%의 네트즌들은 넷상에서 정부의 규제 및 검열에 반대했다.
<정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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