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한국중공업은 중국 최대 발전설비 업체인 할빈발전설비(주)와 중국 및 제3국 발전설비시장에 공동 진출하기 위해 할빈합동 한중실업 유한공사를 합자로 설립, 중국 현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합작사 이사장에 할빈발전설비의 리우지에(劉杰)씨를, 부이사장에 한중의 김상갑 이사를 선임학 사장과 부사장은 양사가 교대로 임명하되 초대사장에 할빈 발전설비의 까오 청 짱(高城章)씨를, 부사장에 한중의 백승호 차장을 각각 임명됐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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