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데이터베이스(DB) 업체들이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DB산업협동조합의 결성이 기존 조합과의 영역 조정문제로 난항.
중견 DB유통업체들은 최근 영세한 각 업체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조합의 결성을 추진해 왔으나 전산업 협동조합이 DB의 부분을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협회의 설립이나 총회 등 구체적인 일정이 모두 늦어지고 있는실정.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정보산업이 발전하지 못했을 때는 전산업협동조합이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는 것이 타당성이 있었지만 지금처럼 각 분야의시장이 커지고 있음에도 모든 분야를 움켜쥐고 있는 것은 업계와 조합 모두에게 도움이 안된다』고 인식의 전환을 촉구.
〈장윤옥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3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4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
5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6
[황보현우의 AI시대] 〈27〉똑똑한 비서와 에이전틱 AI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6〉산업경계 허무는 빅테크···'AI 신약' 패권 노린다
-
8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
9
[ET톡] 지역 중소기업
-
10
[기고]딥테크 기업의 규제 돌파구,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