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대표 권문구)은 대한전선(대표 유채준)과 공동으로 국내 최초로 광통신케이블과 전력케이블의 특성을 합친 광·전력 복합케이블 개발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전력의 지원을 받아 두 회사가 공동개발한 광·전력 복합케이블은 광섬유 케이블의 통신기능과 전력케이블의 송전기능을 합친 22.9㎸급 케이블로국내에는 아직 설치된 적이 없는 첨단 케이블이다.
LG전선과 대한전선은 이 광·전력 복합케이블이 상용화되면 송전계통의 조기 이상발견과 함께 송전전류를 효율적으로 운용, 양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공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두회사는 내년 1월까지 1백54㎸급 초고압용 광·전력 복합케이블도 개발할 예정이다.
<박영하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기판, 원자재가 급등·단가 압박 '이중고'
-
2
대만언론 “규모 7.0 강진에 TSMC 첨단 공정 영향 불가피”
-
3
LG엔솔, 美 FBPS와 3.9조 규모 배터리 계약 해지
-
4
용인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속도'…토지보상 개시
-
5
새해 반도체 장비 시장 9% 성장…2027년 최대 규모
-
6
[뉴스줌인] 기판 없으면 반도체 생태계 '흔들'…“제도 마련 시급”
-
7
韓, CES 혁신상 218개…AI 최고상 독식
-
8
고영테크놀러지, 북미에 340억원 규모 검사장비 공급
-
9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SK스퀘어行…AI·반도체 글로벌 투자 이끈다
-
10
델 테크놀로지스 “온디바이스 AI 모델 최적화에서 앱 개발·배포까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