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니웰, 중소형 공정제어시스템 국산화

LG하니웰(대표 권태웅)은 최근 소각로.식음료설비 등 중소형 플랜트에적용되는 중소형 공정제어시스템(모델명 Plant-Eye2000)을 국산화, 오는 3월제품 출시와 함께 중소형 공정제어시스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LG하니웰이 교원대와 산.학 공동으로 5억원을 투입해 1년여만에 개발에성공한 이 시스템은 논리연산제어장치(PLC)에 의해 분산제어되는 공정별시스템을 하나의 중앙감시시스템으로 묶어 통합.감시하는 공정제어시스템으로윈도를 운영체계로 한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환경을 채택, 화면전환등이 편리하고 MS-엑셀.페인트브러시.한글워드 등 각종 응용프로그램으로부터 생성된 개체를 OLE(Object Linking Embedding), DDE(Dynamic Data E.change)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그래픽화면을 편집할 수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함께 분산제어장치(DCS)가 갖고 있는 여러 기능을 PC에서 구현할수 있어 중소형 플랜트 공정제어에서 기존 고가의 DCS를 대체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LG하니웰은 이를 토대로 시장진출 첫 해인 올해 매출규모를 30억원 수준으로 잡고 오는 2000년 중소형 시장의 15%인 2백40억원의 매출을 달성, 소형에서 대형에 이르는 DCS.계장기기 등 공정제어시스템의 매출을 1천억원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중소형 공정제어시스템 시장은 포스콘.한국원더웨어 등 1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정부의 자동화지원정책과 중소형 공장의 자동화설비투자 확대등으로 올해 시장규모가 9백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매년 15%의 신장률을 기록, 오는 2000년에는 1천6백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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