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한 공윤사태를 계기로 영상소프트웨어관련단체 및 협회를 바라보는 업계의 시선이 곱지 않은 가운데 한국영상음반판매대여업협회(판대협) 의 한 지부장이 얼마전 검찰에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알려지자 판대협은 곤혹 스러운 모습.
이에 대해 판대협 중앙회의 한 관계자는 "모지역 지부장인 강모씨 등 2명 이지난 6월경 관명사칭 및 변호사법위반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것은 사실이나협회업무와 무관한 개인적인 일"이라며 "그나마 오해가 풀려 7일 첫 공판에 서 풀려나게 됐다"고 이번 사건이 협회와 무관함을 애써 강조.
그러나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들의 유죄여부는 재판을 통해 가려지겠지만아마도 그간 소문이 무성하던 협회의 자율지도점검과 관련해 지역비디오숍들 과의 마찰이 확대돼 이번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겠느냐"며 나름대로 이번 사건을 분석하기도.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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