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제의 본격실시가 기업의 경영환경에 적지않은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예상됨에 따라 최근 지자체와의 협력체제를 구축하려는 전자업계의 움직임이활발. 본사와 공장이 지역마다 분산돼 있고 내수위주이면서 해당지역내에서 어느 정도 지명도가 있는 전자업체들은 지방자치단체와의 인맥구축작업을 축으로 현지인고용확대는 물론 환경.문화사업 등을 전개. 본사와 공장이 경기도의 두개지역에 있고 서울에도 사무소를 두고 있는 중견전자업체 H사의 경우 각 지역별로 재량권을 확대하는 한편 최근 기능직을 포함한 신입사원 채용시 현지인채용을 확대키로 하고 임원급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 인사와의 교분쌓기에 안간힘.
이 업체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해당지방자치단체로부터 특별한(?) 요구 가 없었지만 앞으로는 많아질 전망이어서 이에 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며 다른 기업들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설명. <신화수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
3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4
[황보현우의 AI시대] 〈27〉똑똑한 비서와 에이전틱 AI
-
5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6〉산업경계 허무는 빅테크···'AI 신약' 패권 노린다
-
6
[데스크라인] 변하지 않으면 잡아먹힌다
-
7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
8
[손병채의 센스메이킹] 〈82〉상식, HR 분야의 새 기준
-
9
[ET대학포럼] 〈212〉과학기술혁신을 위한 새로운 거버넌스 구상 필요하다
-
10
[인사] 한국문화정보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