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경쟁력 자신" 여유만만

*-산업기술정보원은 최근 특허기술정보센터설립과 대한무역진흥공사의 테크 노마트개최 등으로 기정원의 입지가 흔들리지 않겠느냐는 일부의 지적에도 큰일 있겠느냐"며 수수방관하는 태도.

기정원은 특허기술정보센터의 출범으로 기술서비스 사업이 복수경쟁체제에 돌입했고 무공관련법개정으로 무공이 산업협력 및 투자업무를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테크노마트개설 등 부대사업을 발빠르게 펼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 으로 뒷짐만 진채 여유를 부리고 있는 것.

기정원의 한 관계자는 "당장 경쟁체제로 돌입하는 것도 아닌 만큼 앞으로 준비작업을 추진해도 늦지 않다"면서 "그동안 노하우와 경쟁력을 축적해 아무리 경쟁체제라도 우위를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일부의 지적과는 거리가 먼 큰소리만 되풀이. <박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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