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텔레콤은 그룹의 물류망으로 사용할 TRS(주파수공용통신)시스템 공급업체로 삼성전자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호텔레콤은 지난 2월 정통부로부터 자가TRS망으로 3백80MHz대역의 주파수 8개 채널을 할당받아 단말기 1천30대(차량용 1백10 대.휴대형 9백20대)를 운영할 예정인데 삼성전자가 약 20억원에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금호텔레콤은 오는 11월까지 삼성전자로부터 시스템 공급을 받아 시스템을 구축한뒤 그룹계열사인 (주)금호 아시아나항공 금호고속 등 그룹의 자가통신 망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기술제휴사인 미 에릭슨 US사의 이닥스-4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전해졌는데 이닥스시스템중 가장 진보된 기술을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시스템은 주 이동중계국、 수신전용 위성중계국、 일련의 디지털.아날로그 보강기능을 지닌 수신보강시스템과 동시송신(아날로그.디지털신호)의 기능을 각각 내장하고 있는데 무선데이터기능과 멀티사이트 기능이 추가된다.
<김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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