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개최되고 있는 "94서울 국제 종합유선방송전시회 참여업체들중 케이블TV용 컨버터를 제조하는 13개사 컨소 시엄 업체들과 동국종합전자간에 미묘한 신경전이 전개.
이들컨소시엄 업체들은 전자부품연구소를 중심으로 그동안 각업체마다 일정 기금을 모아 한국형 케이블TV 컨버터 제조를 위해 공동연구를 해왔는데 최근 동국종합전자가 독자적으로 일본과 기술제휴를 통해 컨버터를 제조하겠다고 선언. 삼성전기등 컨소시엄업체들은 "케이블TV장비의 국산화를 위해 국내업계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모처럼 의욕적으로 개발에 나서 조만간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도 동국종합전자측이 기술을 외세에 의존 하려는 것은 자사의 이익만을 내세운 것"이라고 강하게 비난.
이에대해 동국종합전자측은 "개발비를 부담하며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있도록 13개 컨소시엄업체에 강력히 요청했으나 묵살돼 독자개발을 추진할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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