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팩시밀리(FAX)업체들이 내수시장에 공급한 팩시밀리는 모두 16만 8천여대로 이는 실제 내수시장규모보다 20%정도 더 많은 물량.
업계관계자들은 지난해 FAX내수규모가 전년보다 20%정도 신장한 14만여대로 잠정 집계했으나 해당업체들은 이보다 2만8천여대가 많은 16만8천 여대를 공급했다고 공식 발표.
그러나이같은 공급과잉으로 인해 지난 연말에는 각사의 주력인 홈팩시 밀리 가 권장소비자가격의 60%선에서 최고 절반수준에 팔리는 등 유통 질서가 크게 문란.
관련업계관계자들은 "이런 현상은 92년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한 팩시밀리 업체들이 지난해 경기가 회복되자 자사실적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에 대대적인밀어 내기식 판매를 했기 때문"이라며 결국 그 화가 해당업체로 돌아 갔다고지적.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5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6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