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 생활용품OBU를 새로 맡은 김상호상무가 오는 95년 유통시장개방에 대비해 품질우선주의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어 소형가전업계가 주목.
그동안냉동공조기기부문을 맡아왔던 김상무는 "그동안 업계는 소형가전부문 에 대해 품목및 모델수 다양화에만 주력한 반면,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과 품질에는 소홀히 했다"며 앞으로 선진품질을 충족시키는 신규 모델만 선보이겠다며 품질우선 경영을 강조.
그는또 "커피탕기나 전기면도기 등 일부품목에서 외제가 시장을 주도 하고있는 것도 소비자의 외제선호풍조보다는 국내업계가 품질개선에 소홀히한 탓 이라며 품질.업무.경영의 혁신이 절실한 시기라고 주장.
금성사생활용품OBU의 한 관계자는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5% 성장한 선으로 설정하고 있는 가운데 품질경영을 강조하는 김상무가 취임함에 따라 소형가전의 품질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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