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여성CEO 희망릴레이 인터뷰

사회 각계에서 ‘여풍(女風)’이 무섭다. 지난해 사법행정고시 경우 여성 합격자 비율이 40% 전후를 기록했다.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도 50%를 넘어섰다.
그러나 벤처산업에서만은 여성 성공사례를 찾기가 쉽지 않다.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에 따르면 올 1월 현재 코스닥 상장법인중 여성 최고경영자(CEO) 기업은 전체의 1.2%인 11개사에 불과하다. 이는 벤처산업이 ‘금녀(禁女)구역’이기 보다는 아직 본격 개화하지 않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