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유헬스케어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강원도 횡성에 연간 200억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생산이 가능한 제2공장을 준공했다. 정제 중심에서 연질캡슐·액상·젤리로 제형을 다변화하고 비건 및 할랄 인증을 추진해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제조업자개발생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5일 유유헬스케어에 따르면 완공된 2공장은 횡성군 우천일반산업단지 내 1만7922㎡ 부지에 총면적 7056㎡ 규모로 지어졌다.
정제 등 고형제 생산라인을 갖춘 1공장과 시너지를 내기 위해 연질캡슐, 액상, 젤리 제형의 전용 생산설비를 구축했다.
이번 2공장 준공으로 유유헬스케어는 두 공장을 합쳐 연간 700억원 규모 생산 능력을 확보했으며, 총 110명 지역 인력이 횡성공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유유헬스케어는 늘어난 생산 역량과 다변화된 품목을 앞세워 내수 시장을 넘어 해외로 발을 넓힌다는 목표다.
유경수 유유헬스케어 대표는 “국제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인 'FSSC 22000'을 획득한 1공장과 다양한 제형 생산이 가능한 2공장 준공을 통해 강화된 생산 경쟁력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산업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유유헬스케어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강원 경제의 미래를 선도하는 '백년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