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바이오사이언스, 식품기술대상 금상…복합 바이오틱스 기술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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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바이오사이언스 본사 전경

일동제약그룹 건강기능식품 전문 계열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식품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시상은 식품 분야 우수 기술과 제품을 발굴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복합 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지큐랩 프로·프리·포스트바이오틱스'의 제품력을 인정받아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제품은 장내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와 그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 대사산물인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하나의 스틱 포장에 모두 구현한 복합 바이오틱스다.

핵심 경쟁력은 차별화된 제형과 공정 기술이다. 회사는 3가지 소재의 특성을 고려해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는 분말 형태, 포스트바이오틱스는 과립 형태로 제조했다.

이어 입자 크기 차이를 이용한 분리·정량 기술을 개발해 원료별 독립적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서로 다른 형태의 원료를 설정량에 맞춰 한 포장에 균일하게 담아내는 '이중 호퍼(Dual Hopper)' 충진 시스템을 도입해 제조 품질의 일관성을 높였다.

독자적인 원료와 코팅 기술도 적용됐다. 프로바이오틱스에는 자체 개발한 생균 보호 코팅 기술 '큐-실드'를 적용해 제조 및 유통 시 안정성을 강화했다.

포스트바이오틱스에는 일동제약그룹이 개발한 국내 최초 피부 면역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기능성 소재 'RHT3201'을 사용해 차별성을 더했다.

일동제약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유산균 소재 및 제품 경쟁력과 독보적인 제형화 기술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과 기능성을 갖춘 유망 원료를 선보이고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 개척에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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